장흥군 노인복지관 실버탁구동회(회장 김윤환)는 지난달 28일 상반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탁구동호회 가족 30여 명은 억불팀, 천관팀, 제암팀 3개 팀로 편성하여 각 팀의 우승을 위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행사 중에 그동안 실버탁구동호인들의 실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해 준 황성률 감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김윤환 회장은 “우승의 승패를 떠나 동호인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특히 건강증진에 탁구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어 “대회를 준비에 수고한 김승환•김이심 사무국장 부부와 경기 진행을 맡은 하애선씨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승한 3팀과 준우승한 3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고, 참가 회원 모두에게 농촌사랑 상품권을 선물하고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즐거움도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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