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임명 ‘겹경사’
강진 신흥상회 이태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강진군 청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강진군 청년위원회는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금주 국회의원과 이현택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차영수, 김주웅 도의원, 강진군의회 김보미 군의장, 노두섭, 윤영남 군의원, 박현욱 영암군청년위원장, 전상호 보성군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태훈 신임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년들이 더욱 큰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 쏟겠다며 그 의지를 강력히 내비쳤다.
이태훈 신임위원장은 “ 2019년도부터 강진군 청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단결하여 이 길을 함께 걸어온 모든 청년 동지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우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당원 동지여러분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서로를 믿고 지지하며 힘과 지혜를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문금주 국회의원은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충실히 따르는 자세를 갖도록 하겠다”며 “정치 풍토를 바꾸는 그 중심에 청년위원회가 늘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신임위원장은 민주당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강진군청년위원장과 더불어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군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까지 함께 도맡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재선 회원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다. 또 신입회원 5명이 새로 이름을 올리면서 더불어민주당 강진군 청년위원회의 회원수는70여명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또한, 이태훈 신임위원장은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지역 청년회의 위원장으로서 고보장강 청년회가 더욱더 활성화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