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우 최고위 과정’ 오는 29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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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우 최고위 과정’ 오는 29일부터 실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7.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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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농업대학 수료생 대상···야생차·흑염소 교육도 이어져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영아)는 강진군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한우 최고위’ 과정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집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우 최고위 과정은 강진의 군민자치대학인 디지털농업대학(옛 녹색문화대학) 한우과정 수료생과 교육에 관심이 있는 강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의 하나로 계획됐다.

한우 최고위 과정은 29일과 30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간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질병 예방 및 치료, 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 번식 효율 증진 방안과 브랜드화 전략 등 주제로 진행한다.

한우 최고위 과정 교육은 사전접수 없이 교육 당일 참석자 등록부 작성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 최고위 과정’은 강진의 주요 특화 품목인 한우의 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여름 2~3일간 집중 실시하는 상설교육이다. 작년 7월12~14일 실시한 ‘한우 최고위 과정’은 짧은 기간 내 핵심 사육 기술과 시장 변화 대응 방안 등을 한우 농가에 신속히 보급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우 산업이 어려운 시점에 진행하는 올해 교육 역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짧은 시간 내 알찬 내용을 편성해 축사 운영에 직접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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