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연등행사 등 화기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할 것이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오는 21일~23일까지 2박3일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200여명을 동원해 신속한 화재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무위사, 백련사, 보림사, 정수사 등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안전요원과 소방차량을 사찰에 근접 배치하여 유사시 발생되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사찰 및 암자 33개소는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위험성 사전제거를 위해 소방공무원이 기간 중에 주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중 30개소에 대해서는 부처님 오신 날 이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교육을 실시해 사고방지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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