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알리는 전령사 봄꽃들이 마량 놀토시장 및 시가지 주요 도로변을 수놓았다.
지난 26일 마량면과 주민 등 20여명은 봄꽃 가로화단 정비를 위해 팬지, 리빙스톤 데이지 등 꽃 2천개를 식재했다.
봄을 맞아 낚시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고, 강진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앞두고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를 대대적으로 나섰다.
마량면 주민 정 신씨는 “2018 A로의 초대와 마량 놀토 수산시장 개장을 맞아 마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함께 나서서 내 집 앞 가로화단은 내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마량면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공을 위하여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줄 꽃길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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