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애프터유 3집 앨범발매기념 전달식

지난달 28일 군에서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제작한 워킹애프터유의 3집 앨범 'arirang'전달식이 있었다.
지난 2015년 강진군은 오감통 음악창작소가 개장했을 때부터 강진을 근거지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이름을 날리고 있는 워킹애프터유의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강진군이 1백여장의 앨범을 구매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구매한 앨범은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 홍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워킹애프터유 멤버들이 사인CD를 강진원 군수에게 전달했다. 워킹애프터유 멤버들은 음악을 위해 강진으로 생활터전을 잡았던 이야기를 나누며, 인디밴드로서의 고충, 음악창작소라는 보금자리와 군의 지원으로 활발한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워킹애프터유는 해인, 민영, 아현, 써니로 구성된 4인조 대한민국 여성 록밴드로 지난 2015년부터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에 거주하며 각종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는 명실상부 인디계에서 자리를 잡아 오는 4월부터 3집 앨범 발매 기념 전국 23개 도시 클럽투어를 진행하고 6월에는 일본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독일 에머겐자 페스티벌 대표 선발전 준결승을 앞두고 있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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