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4개 유관기관, 강진 방문의 해 참여 위한 실무회의

지난 8일 강진군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24개 유관기관 실무진들이 모여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작년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발굴한 기관별 참여과제에 대한 실천사항을 공유하고, 소공원 가꾸기 및 청소 등 구체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진지사,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 국민건강보험 완도강진지사에서는 청사 외벽에 강진방문의 해 관련 플래카드를 내걸어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강진군수협은 위판장 2층에 방문의 해 깃발 설치를 설치하고 중매인 유니폼에 강진 방문의 해BI를 삽입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강진읍파출소와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청사 LED 전광판을 통해 강진 방문의 해 문구를 표출 한국농어촌공사와 강진농협에서는 기관소식지에 강진 방문의 해를 소개하며 강진 방문의 해를 알리고 있다. 강진우체국은 자체 방문의 해 TF를 꾸려 생활정보 홍보 우편물에 강진 방문의 해 전단지를 동봉하고 소포우편물에 강진 방문의 해 BI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발송하고, 강진신협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 직원이 강진읍 중앙로(뚜레쥬르~동광당) 청소를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관내 유관기관들도 청소와 강진 방문의 해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유관기관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는 봄꽃을 수령해 소공원 가꾸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군과 연계해 실시하는 ‘강진 방문의 해 대청소의 날’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강진군청 안병옥 부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 시작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되고, 각종 공모사업 유치하는 등 기분 좋은 소식으로 가득하다”며 “강진의 최고자산인 군민과 함께 강진 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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