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 향우들 1000여명 참석 즐거운 시간 가져

이날 행사에는 김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각지역향우회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행사가 성대히 이루어졌다.
행사는 이틀간 이루어졌으며 수몰애향제례,면민노래자랑,불꽃놀이, 축하공연 및 체육행사와 향우와 어울림마당 행사 진행되었고 표고버섯축제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위원에서 준비한 사물놀이팀이 행사시작 알림과 함께 흥을 돋우었다.
기념식중에 장수상과 인재육성장학금, 감사패, 장한어머니상이 수여됐다.
장수상에는 신월리 박세임, 조양1구 윤재임, 조양3구 문말순 어른께 주어졌다. 장학금은 지역출신 대학 재학생 윤동균,임동준,문다형,이인규,문은지학생에게 전달했다.
감사패는 장흥군 열린민원과에 김근, 총무과에 박형태, 정남진장흥농협 유치지점 백은, 반월1구 한승태씨에게 수여됐다.
장한어머니상은 안산어머니재단(이사장 김인규)에서 드리는 상으로 신풍1구 김정자씨가 수여했다. 김정자씨는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2남1녀의 자녀와 시동생 9명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켰으며 50여년동안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셔왔다고 한다.
김한석면장은 대회사에서 청정지역 유치면은 정이 넘치는 면민과 향우회가 있어 더욱 아름다운 면이라면서 이것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고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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