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 장우성 씨 ‘도전한국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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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출신 장우성 씨 ‘도전한국인상’ 수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5.03.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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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출신 장우성(24세/대학생)씨가 지난 19일 한국청년협의회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서울시의회가 주최한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장우성 씨는 중학교 때 축구공을 가지고 하는 프리스타일러에 관심을 가지면서 운동을 꾸준히 노력하여 프리스타일러 축구선수 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군 복무 중에 불행하게 어깨 부상을 당하여 재활치료 중 신체 감각에 도움이 되는 리프팅을 하게 되었다.

기네스북에 양발 스피드리프팅 기록이 있어 꾸준히 도전하게 되어 결국 2024년 1월 29일 세계기네스 기록보유자가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도전한국인상은 도전정신을 발휘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형식적인 삶에서 벗어나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박찬호, 류현진 야구선수, 조용필 송해 가수 등이 있다.

장우성 수상자는 “도전정신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향우 지속적으로 도전하며 성취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우성 수상자는 강진읍 서산 월남마을 출신으로 아버지 장우기, 어머니 김미선 사이에 태어난 2남 1녀 중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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