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위한 기부금 100만원 전달···“실질적인 도움 되길 바라”

강진군 도암면 청년회(회장 이희성)가 지난 5일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1년 출범한 도암면 청년회는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올해 18대 회장 취임식을 계기로 선배들이 다져온 전통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순철 도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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