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마디" 콜센터, 신전면이 전하는 희망의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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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마디" 콜센터, 신전면이 전하는 희망의 안부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5.02.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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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이 전하는 안부 전화, 혼자가 아닙니다. 신전면이 함께합니다

 

강진군 신전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따뜻한 한마디’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신전면 내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263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전화 상담과 월 2회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운영은 신전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이 담당하며, 마을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신전재가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전화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필요시 공적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복지팀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신전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전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사업 진행 과정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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