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안전교육 종합체험관 ‘체험객 5천명’ 돌파
상태바
강진군 안전교육 종합체험관 ‘체험객 5천명’ 돌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6.13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실있는 안전체험 다양한 체험시설 설치 결과

 
지난해 12월 16일 개관한 강진군 안전교육 종합체험관(이하 체험관)이 개관 6개월 만에 누적 체험객 5000명을 돌파했다.
체험관은 5월까지 목포섬머힐유치원을 비롯하여 총 109회, 527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체험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학생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강진군에서 전남교육청, 전남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학교에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 4월 이후에는 월 2000명 이상 체험관을 이용하고 있다.
연령별 체험관 이용 현황을 보면 유아(유치원 및 어린이집) 40%, 초등생 36%, 성인 24%로 각 연령층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 체험관 이용 현황에서는 목포, 무안 등 전남 서남권 뿐만 아니라 화순, 여수 등 전남 동부권에서도 체험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체험관이 개관 첫 해임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매년 증가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로 인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체험관은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총 18종에 달하는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안전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어린이 및 초등학생 등 체험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