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회의 개최
상태바
강진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회의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12.19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협력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나서

 

강진군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성전면 청년회(회장 이영수)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 회의 후에는 올해 마지막 특화사업인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사람들’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하반기 특화사업인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사람들’ 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곳에 편리하게 간접등을 부착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도모한다. 간접등을 생필품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배달하고 간접등을 설치했다.

김걸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