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남녀새마을지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새마을지도자 자유민주시민의식 함양교육은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갈등, 차별, 혐오를 극복하고 함께라는 공존을 위한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일깨워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에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새마을중앙회장의 인사말, 자유민주시민 의식 함양 강론교육 이후 각 마을별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방안 모색 및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강진군의 실정에 맞는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완 새마을회장은 “한창 가을걷이로 바쁜 시기에 교육에 참석하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일선에 나서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세대와 지역갈등을 해소하며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새로운 의식과 자세를 가지게 되는 좋은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읍면총무교육,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 교육 등을 추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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