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초, 미래 노벨문학상 새싹 작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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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안양초, 미래 노벨문학상 새싹 작가 탄생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10.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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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노벨문학상의 싹을 틔우는 그림책을 출간하다

 

장흥 안양초등학교(교장 최광진)는 전라남도교육청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및 학교특색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28명)이 그림책를 출간하였다.

안양초 어린이들은 매년 학년교육과정과 연계한 “나도 작가”프로젝트를 통하여 나만의 이야기와 그림을 만들어 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프로젝트 결과물로 33권의 그림책을 출간하였으며, 매주 화요일 학부모 아카데미활동을 통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도 출간하였다.

학부모는 “안양초 어린이 작가들만의 풍부한 상상력에 큰 감동을 받고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광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나도 작가’프로젝트에 도전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이야기로 만들면서 학생들이 맛본 자신감과 성취감이 훗날 어른이 되었을 때 큰 힘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안양초는 책과 노는 학교, 글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길러내어 문학의 고장 장흥의 다음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초석이 되고자 독서교육에 더욱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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