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지사협에 100만원 전달··· 총 성금 600만원 답지
강진군 옴천청자골 토하 김동신 전 군의원이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지정 기탁, 피해복구 성금 모으기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까지 모두 600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김동신 전 의원은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해 이재민을 돕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기부했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집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병영면 지사협은 피해가구를 돕기위해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냉장고, TV, 세탁기 등 고장난 가전제품을 교체해 주는 등 수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위한 ‘집중호우 피해 주택복구 지원사업’ 추진중이다.
김동신 전 군의원은 오는 26일 병영 강진한들농협 2층 농민회관에서 첫 시집인 ‘살구나무 밥상’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