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 미항횟집거리 방문의 달’맞이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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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 미항횟집거리 방문의 달’맞이 감사 이벤트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4.10.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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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지역 우수 음식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강진군은 오는 12일 마량 미항횟집거리에서 방문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마량 미항횟집거리 내 음식점 12개소에서 일정금액 이상 결제 시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당일 결제한 일정금액대 이상의 영수증을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본부에 제출 시 금액대별(3만 원, 5만 원, 10만 원 이상)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서비스 제공업소는 12개소로 ▲남해반점은 2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마량회타운, 유가네 한우소머리곰탕, 유림, 정가네감자탕은 3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궁전횟집은 4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청자골회 타운은 5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거북횟집은 2인에 음료수 1병 무료 ▲돌고래식당은 2명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귀빈횟집, 양아수산, 이어도수산회센터는 금액대 상관없이 테이블당 음료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은 ▲3만 원 이상 시 주방고리수건과 텀블러 중 택 1 ▲5만 원 이상 시 밀프랩용기 ▲10만 원 이상 시 여행용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2021년에 지정된 남도음식거리 중 하나로, 예로부터 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어부림 역할의 까막섬과 마량항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막는 방파제 역할의 고금도가 있어 사시사철 해산물이 넘쳐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풍요로운 항구에 위치하고 있다. 갓 잡아 올려 찰지고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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