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발명교육센터 ‘가족과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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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발명교육센터 ‘가족과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는 곳’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10.0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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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재미에 북적북적, 가족메이커교실

 

장흥발명교육센터(센터장 정순미)는 지난 주말(28일~29일), 이틀에 걸쳐 가족메이커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만족도 조사를 반영하여 초 1~2학년의 자녀를 둔 가족에서 초 1~4학년의 자녀를 둔 가족으로 대상을 늘려 더 많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활동 내용으로는 기존의 5가지 체험부스(냄비받침대/승화전사 머그컵/승화전사 티셔츠/핀버튼 거울/알록달록 비즈 키링)에서 냄비받침대 부스만을 모루 인형 부스로 바꾸어 운영하였으며,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 신청 방식으로 마흔 일곱 가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가족메이커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섯 가지의 체험활동을 모두 해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다른 곳에 가서 못해볼 체험이라 너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가족메이커교실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발명교육센터의 전담교사 최정우 선생님은 “좋은 날, 많은 가족들이 행복한 얼굴로 북적북적 체험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들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정순미 교육장은 “세상에서 제일 값진 시간이 가족과의 함께한 추억인데 그 추억을 발명교육센터에서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여러 방면으로 학생,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는 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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