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 인공수정사 자격증 응시자 전원(5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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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인공수정사 자격증 응시자 전원(5명) 합격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9.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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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2024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에서 응시 인원 전원(5명)이 최종 합격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질병예방, 품종 개량 등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산업기사 수준의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며,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득이 매우 어려운 분야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인공수정사 자격증과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구성하고 지도교사(오현준, 안지숙)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방과후활동 및 동아리 활동 지도를 통하여 축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했다.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취득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항목의 필기시험과 가축인공수정사 실무 절차에 관한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데 올해 최종합격자는 119명이었고,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가 119명의 합격자 중 5명을 합격하게 되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21년 9명, 22년 2명, 23년 2명, 24년 5명 4년 연속 합격 인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산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환경 개선을 계획 중에 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은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서 농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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