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옥토성결교회,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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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옥토성결교회,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문품 전달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4.09.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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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강진 옥토성결교회(담임목사 장신원)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총 150만 원 상당의 배 54상자를 강진읍사무소(읍장 마국진)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배 상자는 관내 취약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54가구에 직접 배달 될 예정이며, 이번 지원에는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교회와 신도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다.

장신원 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매년 이어지는 옥토성결교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희망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간의 상호 사랑과 기부,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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