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조합원 920명 가정 방문 외로움 달래

이 날 행사는 롤케이크와 직접 만든 카네이션(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회원)을 가지고 전 직원이 원로조합원 가정을 방문하여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형편상 찾아 뵙지 못하는 타지역에 있는 자식을 대신하여 일일 자식이 되어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함에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행보조차를 구입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및 원로농업인 40명에게 보행보조차(유모차)를 지원하여 이동권 확보를 통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5월 3일과 4일에는 농협본점과 각 지점 창구에서 내점하신 고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떡과 음료를 제공하며 위로했다.
정옥태 조합장은 “농업인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드리는 농협으로, 조합원들께서 느끼실 때 정말 필요한 농협이구나,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한 일을 하는 우리 농협 이구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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