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서관 ‘생생 낭독극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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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서관 ‘생생 낭독극장’ 펼쳐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5.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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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극장 오는 23일 늦은 7시 도서관 2층

강진군이 효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참신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오는 23일 저녁 강진군도서관 2층 꾸러기방에서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는 ‘2016년 생생 낭독극장’을 펼친다.
낭독극장은 책을 중심으로 사회자와 낭독자 그리고 작가, 연극, 영상, 음악 등이 함께 어울려져 한편의 드라마 같은 극장을 관객과 함께 연출하는 퍼포먼스다.
올해 첫 번째 낭독극장은 군민들에게 친숙한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배유안 작가의‘뺑덕’의 낭독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이번 생생 낭독극장에는 뺑덕의 배유안 작가를 비롯한 전남에서 활발한 연극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라제 문화창작집단’ 그리고 지역출신 주권기 가수, 오카리나 연주, 낭독자 등 다수가 출연하여 낭독극장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청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도서관에 선착순(100명)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jlib.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61-430-3835)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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