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간부공무원 감성여행 1번지 강진 답사

대구광역시 중구청 윤순영 구청장을 포함해 간부공무원 일행 44명이 강진군과 대구 중구의 관광자원을 통한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강진군을 방문했다.
일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강진에 머무르며 다산초당, 가우도, 고려청자박물관, 영랑생가 등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답사하고, 강진의 대표 먹거리인 한정식과 회춘탕을 맛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여행코스를 경험했다.
특히, 강진의 음악도시 조성에 깊은 관심을 가진 중구청은 오감통과 음악창작소를 견학하고, 둘째날 마지막 일정으로 참여한 영랑감성학교에서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
대구 중구는 근대의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토대로 도심 골목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골목투어’를 통해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지역으로 문화유산이 풍부한 강진군과 함께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한편, 강진군과 대구광역시 중구청은 8개 관광 선도도시 관광교류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다.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축제 참여 및 홍보 등 상호간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기반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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