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 청렴교육 확대 적극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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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산 청렴교육 확대 적극적 행보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1.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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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철 부군수 행자부에 이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방문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과 애민사상을 기본으로 한 청렴교육과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이 다산 공직관 교육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수철 강진 부군수는 공무원 교육의 필수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FU-SO)체험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정자치부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구 중앙공무원교육원)을 연이어 방문했다.
박 부군수는 지난 14일 지방직·국가직 공무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FU-SO)체험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많은 공무원들이 다산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 함양은 물론 농촌 감성 농박 체험을 통해 감동을 느끼고 마음을 치유하고 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홍보했다.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은 행정자치부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에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5년 동안 1만 5천여명의 전국의 공무원들이 강진을 다녀갔다.
2016년 새로운 정규 과정으로 출발하는 공무원 푸소체험 교육은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을 중심으로 농촌 감성 농박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미한 교육 과정이다.
작년 하반기 임시 과정으로 진행한 공무원 푸소체험 교육에 대도시 공무원 312명이 참여하여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금년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2박 3일 과정 푸소 체험 교육생 1600명과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생 1600명 등 각각 20기로 정규 교육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른 체험 과정으로 서울시 5급 승진리더과정과 6급 실무전문가양성과정 등 서울시 공무원 1000여명이 푸소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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