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강진은 준비되고 유능한 정치가가 필요한 때”

서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강진군 강진읍 중앙로 103번지 2층 선거사무실에서 강진군수 출마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서채원 정책위 부의장은 “존경하는 강진군민들과 함께 더 잘사는 강진, 머물러 살고싶은 강진, 대화합의 강진을 만들고자 강진군수 출마를 결심했다” 면서 “힘찬 경제, 자녀교육 걱정없는 군민복지 1번지, 활력, 문화예술 관광 체육, 소통 행정 실현 등을 핵심공약으로 강진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서 정책위 부의장은 “강진은 현재 고소 고발에 따른 검찰수사 등으로 군민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가 져 있는 등 위기를 맞고 있는게 사실이다”며 “이런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되고 유능한 정치가가 필요한 만큼 수십년간 지방정치에 몸담아온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한 전 프로야구 해태 감독, 이지현 전 광주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홍진태 전 광주광역시 경제통상국장, 최연수 전 전라남도수산연구원장, 이영애 국악인 등 정치, 문화예술, 체육계 등 각계각층의 귀빈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서채원 부의장은 오는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며, 이날 이후 본격적으로 전통시장, 상가 등을 돌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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