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생활체육회는 아트홀에서 2015 강진사랑 여성 체조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18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건강&행복충전 청자골 여성파워’를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복지회관, 경로당, 노인대학, 강진문화원 등 참가자들은 평소 배운 솜씨를 맘껏 뽐냈다. 또한 세계평화여성연합 강진군지부 예술부 소속인 일본 다문화 가정팀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평균연령이 65세임에도 체조를 통하여 건강함을 보여주었고 강사들과 참여자들이 어울려 노래를 부르며 모두 하나가 되는 특별한 무대가 되었다.
김현국 강진군생활체육회장은“평소 운동한 것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공연하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보급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