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도의원, 농수산물 수출 비중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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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도의원, 농수산물 수출 비중 확대해야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11.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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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수출 비중이 낮고 전체 시.도중 6위에 머물러
김용호 도의원
김용호 도의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2)이 지난 2일 열린 전남도 국제협력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수산물 수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 올해 9월까지 수출액 30,607백만 불 중 공산품 비중은 98.7%인 30,276백만 불인데 반해 농수산물의 비중은 393백만 불로 1.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용호 도의원은  “우리 도가 농도이자 해양수산도로서 청정농수산물 생산과 국내판매, 해외 수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비중이 1%대로 낮고 금액도 4억불대로 도민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라남도의 수출액은 올해 8월 기준 전국 6,517백만 불 중 5.4%인 353백만 불에 그치고 수출물량도 전국물량 257만5,435톤 중 4.6%인 118,864톤에 그쳐 서울, 경기, 경남, 부산, 충남에 이어 6위에 머물고 있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남이 농산품과 수산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 생명산업을 이끌고 국민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전남도가 더욱 분발하여 농.수산업 발전과 농.어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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