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서장 최병관) 관산119안전센터에서도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20여명의 관산읍 남녀의용소방대원은 산불예방 캠페인을 천관산일대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실시하였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국에서 유명한 산을 돌아보며 그 산에 대한 특징을 알아보기도 한다.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매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날씨가 건조하면 가을철 우리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던 나무들과 떨어진 낙엽 들이 바짝 마르기 때문에 사소한 불씨 하나에도 불길이 일어날 수 있다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한 30년 이상에서 50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최소한 30년 이상이 지나야 산불이 발생하기 전의 모습과 흡사한 산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나무를 심는 일도 중요하지만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노력과 실천이라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