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희망연대 ‘제2회 가족 동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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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희망연대 ‘제2회 가족 동요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0.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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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저녁 7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족 동요제가 열린다. 가족이 함께 동요를 부르며 어린이들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이번 동요제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강진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강진교육희망연대(대표 임영관) 주최로 마련되었다.
동요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놀이를 하거나 강아지, 병아리, 송아지 같은 귀여운 동물들과 놀거나 맑은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또는 푸른 숲에서 뛰어 놀며 부르는 노래로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2인 이상으로 이뤄진 25개의 가족팀이 참가하는 이번 가족 동요제에는, 엄마는 피아노를, 딸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아들은 노래를 부르는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함께 나눌 수 있다.
강진교육희망연대 임영관 대표는 “TV와 컴퓨터,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서,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함께 노래 부르는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보다 더 많아지면 좋겠다”며, “가족 간의 소통과 대화, 따뜻한 관심이 희망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보다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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