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위한 다채로운 소비자 초청행사
강진군은 강진의 모든 것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농수특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도농상생과 상호협력을 위해 광주국제영화제시민위원회(위원장 박인화)와 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은 2015년을 마케팅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 설립한 이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을 비롯한 25개 소비자 단체와 생산자·소비자간 신뢰제고를 위한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9월 5일에는 서울 강남구 환경사랑지킴이회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24일에는 도시의 소비자와 생산자 200여명이 하나되는 팜파티를 신전면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강진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고정고객을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국제영화제시민위원회 박인화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이 남도답사 1번지, 친환경농업 1번지, 농특산물 직거래 1번지인 이유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양 단체의 발전을 위해 강진의 농업인들이 정성껏 가꾸고 만든 농수특산물을 애용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강진부군수는“지난 5월 개장한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는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군수품질인증제와 소비자 불만시 100%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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