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가족과 함께 약물증상관리 교육

정신장애인 가족 모임 및 교육은 정신질환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가족의 올바른 역할 수행과 지지를 통해 원만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정신과 전문의 김경민 강사는‘정신질환의 이해와 약물증상 관리’라는 주제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고 무엇보다 꾸준한 약물 복용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정신질환이나 약물 복용에 따른 궁금증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과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또한 김은아 레크리에이션강사와 함께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이 마주보고 웃으며 게임을 하고 노래도 하는 등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최경희 보건소장은“관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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