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복지도암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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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복지도암으로 거듭나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7.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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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가까이하는 면정활동 눈길

 
강진군 도암면은 최근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도암으로 거듭나고 있다.
황용식 도암면장은 이달 1일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35개 복지회관과 저소득층 가정방문을 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특히, 이달 1일부터는 15년만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복지급여로 개편돼 복지급여신청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경로당을 돌며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했다.
더불어 지역복지공동체 시범마을인 만세마을에 방문하여 김옥희 단장과 최순아 총무와 협의를 통해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공동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황면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으로 7월중 생신이신 김형엽(여, 95세) 외 1가구에 방문하여 생신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어르신들의 생신을 가까이서 축하했다.
생신을 맞은 강학엽 어르신은“자식들도 멀리 있어서 생일날 직접 축하받기가 어려운데 면장님이 직접 오셔서 축하를 해주니 더욱 뜻 깊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용식 도암면장은“군청 통합복지팀장으로 재직하면서 복지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도암면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복지 도암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력하며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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