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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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6.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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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곳곳에 변화를 만들어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회장 채은아) 회원 20여명은 지난 17일 장흥교 로타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곳곳을 살피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모니터단은 장흥교 로타리 주변에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한 것을 지나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환경정화에 나선 것이다.
또한, 모니터단은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의 지원을 받아 매월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염색,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들이 정성껏 집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점심 대접까지 하는 등 어르신 공경의 날도 운영하며 지역복지에도 애쓰고 있다.
한편,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공간, 교통, 환경, 복지 등을 모니터링 하며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로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채은아 회장은 “여성의 눈으로 다양한 지역의 현안들을 바로 보고 생활 속의 성별 불균형 요소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군민 의식개혁 캠페인 및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여성의 역할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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