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곳곳에 변화를 만들어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

장흥군 곳곳을 살피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모니터단은 장흥교 로타리 주변에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한 것을 지나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환경정화에 나선 것이다.
또한, 모니터단은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의 지원을 받아 매월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염색,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들이 정성껏 집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점심 대접까지 하는 등 어르신 공경의 날도 운영하며 지역복지에도 애쓰고 있다.
한편,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공간, 교통, 환경, 복지 등을 모니터링 하며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로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채은아 회장은 “여성의 눈으로 다양한 지역의 현안들을 바로 보고 생활 속의 성별 불균형 요소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군민 의식개혁 캠페인 및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여성의 역할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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