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토요시장 부녀회(회장 김수라)가 지난 3일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자인 토요시장 부녀회는 장흥의 대표 관광지인 정남진장흥 토요시장의 상인들이 토요시장 발전을 위해 2013년에 결성했으며 2018년에는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50가마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수라 회장은 ‘토요시장을 기반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인재양성이라는 뜻 깊은 일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인재육성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토요시장 부녀회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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