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이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환경 정비에 분주하다. 작천면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면 소재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구간은 지방도 827호선, 830호선과, 군도 6호선 등 주요 도로 20km 구간과, 평리교 아래 위치한 쉼터를 비롯한 3개소 소공원 및 산책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작천면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을 제고하고, 소공원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의 수시로 자라나는 잡초 관리와 쓰레기 수거를 위하여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인력 또한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경언 작천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작천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