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제25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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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제250회 임시회 폐회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8.07.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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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강진군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운영했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실과소장으로부터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강진군 영유아 보육 지원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하여 집행부로 이송했다.

제8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심도있는 군정질문과 발전적인 대안제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강진군 인구정책과 관련하여 귀농ㆍ귀촌인과 후계농업인에 대한 정책을 보완해 실질적이면서도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줄 것과 저출산 정책에 대해서는 문제의 인식과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체감 가능한 양육 및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선제적으로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산청렴수련원 건립 부지의 매입 협상 등에 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였으며 관리주체가 명확치 않아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마을 단위 자체 방범용 CCTV를 군 관제센터에서 통합 관리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하며 사생활 침해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역설하기도 했다.

위성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열정적으로 주민의 뜻을 대변해 주신 동료의원과 정확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운영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원들이 제안한 의견은 지역주민의 민의를 전달하는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발전과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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