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숲속의 전남』만들기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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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숲속의 전남』만들기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2.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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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가치있는 숲 만들기, 본격 시동

 
강진군은 2015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안전사고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공공 숲가꾸기참여 근로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발대식을 가졌다.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인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시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이번사업은『숲속의 전남』만들기 일환으로 숲 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는 것으로 산림재난ㆍ재해를 방지할수 있도록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강진군은 수집한 산물을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땔감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톱밥을 저가에 지원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공공 숲가꾸기 운영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이다” 며, “산림자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산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1,000ha 정책 숲 가꾸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숲 가꾸기는 인공림 및 천연림에 대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임내정리 등을 통해 경제림 육성 및 생태적인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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