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모기·해충 증가에 따른 방역소독 강화

잦은 비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 되면서 모기 및 해충의 증가에 따른 각종 감염병 유행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이에 강진읍은 지난 7월부터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 만들기’를 위해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읍은 보건소와 협력해 강진읍 전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강진읍은 학명리·임천리·영파리·덕남리·송전리·송덕리·춘전리·서산리 지역을 집중 방역해 유해해충이 없는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웅덩이, 하천, 습지, 하수구 등 모기 및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해 유해해충의 개체수를 감소시킬 예정이다. 또 방역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지역은 분무을 소독 할 수 있는 방역소독 약품을 각 마을마다 배부해 해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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