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오성 형제전기통신 대표, 신전면에 1백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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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오성 형제전기통신 대표, 신전면에 1백만 원 기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5.05.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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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이어 성금 기탁까지,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 앞장

 

강진군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형제전기통신 대표인 강오성 씨가 최근 신전면사무소를 찾아 100만 원의 성금을 일시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생필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오성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올해 상반기 협의체의 주요 사업 중 하나였던 ‘LED 전등 및 무선리모컨 지원사업’에도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신전면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등 설치를 직접 수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기탁 또한 그의 지속적인 나눔 철학을 반영한 행보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강오성 대표는 “지역사회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부는 물론, 재능과 시간을 나눌 수 있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가구에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면밀히 검토해 사용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정기기부 릴레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로서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보다 살기 좋은 신전면 조성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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