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방지 지문 등록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전개

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아동 안전 특별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은 실종 방지 지문등록 서비스와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경찰서는 행사 당일 어린이 안전 부스를 설치하고, 경찰청 지문 등록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에서 아동의 지문,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등록해 만약의 실종 상황에서 신속한 발견과 가족 인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직접 타볼 수 있는 경찰차ㆍ싸이카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형 서장은 “어린이날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실종과 학대를 예방하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