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새마을회(회장 김상완)는 새마을지도자 강진군협의회(회장이용득), 강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정희)와 함께 지난 28일 병영면 중고마을과 하고마을에서 2024년 지역혁신 공모사업 ‘주거환경개선 청자골, 함께 해요 1번가’를 전개하였다.
이날은 병영면새마을회(회장 송옥철, 서선자) 회원5명과 강진군청년연대(회장한일환)회원 3명이 함께 낡은 방충망을 수리하고 저상계단을 설치하고 안전바를 달아드리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드렸다.
수혜자이신 이**(89세) 어르신은 리모콘 사용설명을 들으시고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요라고 신식물건을 달아주네~ 오래살고 봐야 혀”라며 기뻐하셨다. 또한, 한일환 청년연대회장은 수혜자가정을 돌며 직접설치에 나섰는데 "새마을운동은 70년대부터 쭉 계속 이어져 왔고 청년연대가 그 바통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실천이 새마을회를 넘어 강진지역 전체에 나비효과를 가져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이번 지역혁신 공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가정 40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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