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기관·단체 20여 명 참여, 일제 점검 및 캠페인 실시

강진군은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2일 강진읍 학교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군 주관으로 강진경찰서와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외 강진경찰서 여성일상지킴이단원까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을 통해, 청소년의 유해 업소 출입과 불법 고용,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판매 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 점검·계도 했으며, 위반 사항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등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한 의무 이행 사항과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에 대한 판매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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