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옴천면,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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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옴천면, 자매결연 체결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3.11.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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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보라매동 주민센터 방문

 
강진군 옴천면이 지난 1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구 봉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명칭변경 행사에 정성목 옴천면장과 금동선 주민자치위원장, 사회단체 대표 등 24명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장에는 관악구 위근량 보라매동장을 비롯 조영희 주민자치위원장, 각급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원, 통우회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판매행사를 펼쳐 옴천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인 토하젖, 햅쌀, 찹쌀현미 등 24종 제품을 직판행사로 선보였으며, 토하젖과 찹쌀현미 등은 인기가 많아 예약주문을 받는 등 도시소비자에게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제품들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2천1백만원 수익을 올려 농가에 도움을 줬다.
위근량 보래매동장은 “자매결연지인 청정지역 옴천면의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판매되길 바라며 상호 발전 및 도농간 미래 지향적인 우호관계를 다져가자.”고 했다.
정성목 옴천면장은 “대도시에서 열린 판매전에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품들이 출품됐는데 도시주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어 강진 옴천의 브랜드가 인정을 받는 분위기며, 지역 농특산물 이미지를 높이고 인적, 물적 정보교류 등 더욱 폭 넓은 양 지역 협력증진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옴천면과 보라매동은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양 기관이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징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단체 및 도농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해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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