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야구단 24개 팀 참가…5일까지 열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3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1회 강진청자축제를 축하하러 전국에서 활동 중인 공공기관 야구단 24개 팀, 600여명이 지난 3일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는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하고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친선 야구경기를 가질 이들은 전국 공공기관 야구단의 우호증진은 물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야구대회에는 안전행정부, 국가인권위원회, 강화군청, 울주군청 등을 비롯, 제주도 지방경찰청에서도 참가하는 등 전국 24개 공공기관이 야구실력을 겨루게 된다.
청자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청자배 야구대회는 올해 공공기관으로 참여 확대해 6개팀 4개조로 나눠 예선 2경기씩을 치른 후 상위 1위팀만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 준우승, 3위팀을 가린다. 우승팀들에게는 강진서 제작된 청자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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