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까지 공직자 매주 100명씩 교육

지난 18일 시작한 교육 과정은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2박3일간 100명씩 2천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청렴은 나부터, 지금부터'란 주제로 이야기와 체험을 통해 다산의 흔적을 찾아가고 백성을 하늘처럼 섬긴 다산의 생애와 사상, 현대적 의미의 목민심서, 다산의 애민정신을 스토리텔링화한 강의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다산이 소박한 음식으로 하루 1∼2끼만 먹었다는 기록에 따라 다산의 식단을 재현한 1끼의 '다산 밥상'을 체험한다. 다산기념관과 다산초당, 백련사, 백운동, 사의재 등 강진 곳곳에 남겨진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 보는 다산 유배길 현장체험도 한다.
강진 음식문화체험과 함께 강진청자에 나만의 공직소명서를 작성해 체험사진을 담아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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