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 획득

농협의 종합업적평가는 지난 한해 동안 추진해온 사업(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조합원 등 고객에 대한 친절도, 판매사업, 유통혁신, 구매사업, 보험사업, 신용사업, 이익관리, 자립기반구축, 농업인 지도사업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수화 해 각 항목별로 걸쳐 평가하여 최고의 농협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농협 가운데 진정한 왕중왕을 가려내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1위 수상으로 업무용차량 지원, 시상금 300만원,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진농협은 전국 1위 농협으로 거듭나기까지 임직원 및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사업전반에 걸친 고른 성장을 위해 노력한 쾌거이다.
한편 강진농협은 금년 핵심사업으로 미생물배양센터를 설치하여 농업과 축산, 환경, 기능성제품생산에 이용하여 생산된 농산물은 일본으로 수출하도록 이미 협약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며, 또한 가동 중단된 강진도축장을 정상화하여 서남부권 거점 도축장으로 육성하는데 역할을 다하여 축산 농가의 소득향상과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고용창출 효과까지 나타나도록 할 계획이다.
강진농협 김근진 조합장은 “2014년 종합업적평가 1위를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진심으로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1위를 달성하여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농협, 더욱 체계적인 경영관리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농협,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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