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현안사업 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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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현안사업 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6.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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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노력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재활용 선별장 등

김성 군수 “지역의 미래 산업, 주민 생활안전 예산 확보 노력”

 

김성 장흥군수가 2025년 국고 건의사업 유치를 위해 17일, 18일 국회 및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관계자들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사업은 ▲장흥 노력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장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 설치사업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 사업 등이다.

기재부에 건의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다양한 수산물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남부권 해양레저 구축과 해양관광의 거점이 되는 노력도의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장흥 노력도 해양관광진지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환경부에는 장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사업을 지원 요청했다.

장흥군은 현재 소각시설 내 선별장이 통합 운영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행되고 있는 소각장 신규 설치(2024~2026)를 위해 재활용 선별장 이전설치가 선행돼야 해서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행정안전부에는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회진1 이주단지 등 대지 조성사업 ▲소규모위험 시설(석동 1교)설치사업 ▲안양 용곡항 선착장 연장사업 등을 건의했다.

군은 해상교량 건설로 장흥, 완도 간 물류 유통을 활성화하고 완도 금당 8경을 기반으로 한 관광객 유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지역에 필요한 현안 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의 미래산업 분야,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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