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희망하는 농촌 정착지역은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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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희망하는 농촌 정착지역은 ‘강진군’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4.10.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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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정책 안내 및 우수사례 현장 방문 줄이어

 

강진군이 선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강진군은 가장 선호하는 귀농 정착지로 자리매김했다.

강진군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착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우수 귀농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강진군의 원스톱 서비스, 인구정책,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받으며 강진군이 제시하는 농촌 정착의 미래 비전에 큰 호응을 보였다.

강진군은 예비 귀농인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체류형 귀농사관학교’와 ‘강진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귀농인들이 농촌 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정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융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지식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진군의 이러한 귀농·귀촌 정책은 전국적으로 여러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최근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방소멸 대응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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