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강진·군동·성전 노인복지관 “말복 복달임”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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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강진·군동·성전 노인복지관 “말복 복달임” 봉사활동 실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8.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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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말복을 맞아 강진읍, 군동면, 성전면 노인복지관을 찾아 말복더위를 이겨내시라고 보양음식(백숙)과 수박, 후식 음료수 등을 제공하고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함께 배식봉사도 실시하였다.

강진읍 노인복지관(회장 김동표, 회원120명)과 군동면 노인복지관(회장 정귀동, 회원 80명) 성전면 노인복지관(회장 이양교 회원 70명)을 다니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현재 강진농협 원로조합원이거나 전 조합원이었던 분들로 날마다 복지관을 찾아 탁구, 윷놀이, 장기, 붓글씨, 게이트볼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과 강진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고 식사도 함께 하였다. 특히 강진농협고유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직원들이 함께 하여 음식제공뿐만 아니라 봉사 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살피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나눔과 상생“의 실천을 이어나갔다.

진성국 조합장은 “말복은 삼복중에서도 가장 무더운 여름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통한다.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복달임 행사를 지원했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원로조합원의 건강유지와 복지증진에 더욱 앞장서는 강진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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