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밤 날려버린 강진 하맥축제 오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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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밤 날려버린 강진 하맥축제 오는 31일까지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8.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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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한여름밤을 날려버린 멋진 하루였다.

제2회 강진 하맥축제가 지난 29일 오후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군민은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맥주 마니아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개막했다.

입장료 1만원이면 무제한으로 맥주를 즐기며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안 최대 치맥 퍼포먼스다. 하맥축제는 조선을 서양에 최초로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소재로 네덜란드 원산지 홉과 강진산 쌀귀리를 섞어 만든 ‘하멜촌 맥주’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강진 하맥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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